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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포일 피티드 트랙탑 (네이비)(남성용) 90 사이즈 구매 후기입니다.
먼저 키는 170~171cm입니다. 체중 62kg입니다. 상체가 큰 체형은 아니고 팔다리가 키에 비해 약간 긴 체형입니다.
다른 상의는 트레이닝복 100사이즈, 남방이나 셔츠 오버사이즈로 105사이즈 즐겨입습니다.
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90 사이즈 인데요.
실제로 입어보시면 일반적인 아디다스 트랙탑 95사이즈와 100사이즈 중간이에요.
팔 기장도 길고 옷 기장도 깁니다. 옷의 품은 넓진 않은데 그렇게 좁은 편도 아닙니다.
맨 몸 운동 즐겨하시는 분들, 저중량 파워리프팅 하시는 분들이 입으시면 깔끔하게 감기는 느낌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.
어깨 불편함은 따로 없습니다. 아마도 어깨 제봉선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팔과 몸통을 붙였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.
개인적으로는 진짜 편해요. 몸에 적당히 달라붙는데 상의가 말려 올라오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.
그리고 옷감 마감처리, 옷 재질, 착용감이 굉장히 좋습니다. 확실히 가격이 있는 제품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.
개인적으로 하의와 상의 같이 착용을 해 입습니다.
단점이 따로 입으면 나이 든 아저씨들이 입는 트레이닝복 같아보이긴 해요. 심지어 공군 활동복 느낌도 심하게 납니다.
그렇지만 같이 입으면 옷 예쁘다는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. 어디 다닐 때마다 사람들 눈길 빼앗아 올 수 있어서 어깨에 힘 들어갑니다.
아 그리고 어디까지나 주관적 의견인데,
사용 용도로는 딱히 꾸미긴 귀찮은데, 뭔가 깔끔하게 다니고 싶을 때 입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.
그만큼 트레이닝 복 치고는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. 아 물론 돈이 많으면 운동할 때 막 입으셔도 괜찮으실꺼에요..ㅎㅎ
사진이.. 예쁘게 나온 것 보단 현실감 있게 나왔네요. 옷 살 때 참고하기 좋으실겁니다.
이상 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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